국내외 신경근골격초음파
연구·보급 노력 공로 인정
“워크숍 수준 향상시킬 것”
연구·보급 노력 공로 인정
“워크숍 수준 향상시킬 것”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가톨릭대병원 박기영(재활의학과·사진) 교수가 제6대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박 회장은 영상의학과를 제외하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경근골격초음파를 임상에 적용했으며,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신경근골격초음파의 연구와 보급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새로운 초음파 기술인 탄성초음파를 신경근골격질환의 진단에 처음으로 적용했고, 국내·외 유명의학잡지에 100여편의 연구논문들을 게재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앞으로 국내에서 시행하는 워크숍의 수준을 향상시켜 많은 의사들이 새로운 초음파 기술과 경험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워크숍을 준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지난 2009년 4월 18일 창립총회와 창립세미나를 시작으로 국내 신경근골격초음파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현재 1731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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