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24명에 장학금 2240만원 수여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 안정농협은 지난 20일 인재육성을 위한 2019년도 안정농협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가흥신도시에 소재 안정농협로컬푸드직매장 3층 대연회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농협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협은 면단위 규모의 작은 농협이지만, 어려운 농촌 지역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2세조합원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밝은 미래, 행복한 변화’라는 구호아래 2019년 손기을 신임조합장의 취임이래 농산물 신규출하처 발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로컬푸드직매장의 활성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김세진(20·동국대 경제학과1년) 학생은 “안정농협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은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꿈을 실현시켜주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으며 농협에서 전달한 장학금은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보답할 것이라”고했다.
손기을 조합장은 수여식에서 “우리 지역의 우수 인재로서 학업에 정진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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