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 전국체전 양궁경기 열린다
  • 박기범기자
예천서 전국체전 양궁경기 열린다
  • 박기범기자
  • 승인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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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유치 확정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이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특별시 주관으로 개최되는‘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양궁종목 경기’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이번 대회를 종목별 분산 개최함에 따라 양궁 종목에서는 가장 쾌적하고 아름다운 기반시설과 최고의 대회운영 시스템을 갖춘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이 개최 장소로 낙점되며 전국체전 100년을 기념하고 미래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함께 준비하게 됐다.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의 산실이자 지역체육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전국체육대회는 1920년 제1회 대회가 서울시에서 개최된 이후 올해로 100회를 맞이했다. 지난 100년간 대한민국 체육 역사와 함께하며 무수한 명승부와 기록을 쏟아내며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어온 전국체전이 100회를 맞아 다시 1회 개최지였던 서울에서 열린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번 대회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등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69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17개 시·도 및 15개국 해외동포 등 약 3만 여 명의 선수단이 47종목을 놓고 소속 시·도의 명예를 위해 경쟁을 펼치는 민족 최대 체육행사이며 예천진호국제양궁장도 개최지 중 한 곳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려 높아진‘스포츠 도시 예천’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또 이번‘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양궁종목 경기’유치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한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양궁의 메카로써 대회기간 중 선수와 임원·관계자등 연인원 약1만3000여명이 예천에 머무르게 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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