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5일 오신환 의원을 대신해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바른미래당 위원으로 보임된 채이배 의원에 대해 “채 의원의 사개특위 회의 참가는 불법”이라며 “한국당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이와 관련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중 하나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합의안에 반대하고 있는 오 의원을 채 의원으로 교체하는 사보임계를 국회 의사과에 팩스로 제출했다. 이어 문 의장은 입원 중인 서울 성모병원에서 이를 보고받고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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