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제129주년 세계노동절 및 2019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다스 경주생산지원팀 김기현 차장(팀장)과 안전환경팀 금정현 대리 등 2명이 모범 근로자 표창을 받았다.
경주시 후원, 한국노총 경주지부 주관으로 최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근로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기현 차장은 지난 2011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8년 동안 노사협력 업무를 맡으면서 근로자 권익보호와 노사화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근로자의 날 행사는 제1부 공식행사로 개회식 및 표창패 수여,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됐고 제2부 근로자 위안행사에서는 노동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이병원 경주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노고가 많은 근로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한 뒤 “경기불황과 고용불안정 등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한국노총 경주지부 중심으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교섭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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