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등은 지난달 30일 경주시 선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긴급 의료비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500만원 전달했다.
대상 가구는 암투병 한부모가정으로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6세의 딸과 요양병원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나 6개월간 병원비를 내지 못해 퇴원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김창연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어려운 현실을 견뎌내고 있는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며 초록우산을 통해 이분들께 따뜻한 봄을 전할 수 있는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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