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외동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사업 실시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외동로타리클럽은 최근 외동읍 석계2리 취약계층 대상자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대상자의 오랜 숙원사업인 집 안팎의 쓰레기 3t가량을 처리와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전기배선, 상수도 누수 등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외동읍상생복지단의 특화사업으로 경주외동로타리클럽에서 40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경주외동로타리클럽 회원과 외동읍 상생복지단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비 활동과 전문적인 분야는 기술자가 수리했다.
경주외동로타리클럽은 지난 1995년 11월 29일에 창립해 회원 72명이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를 가지고 이웃돕기 성금 전달, 저소득층 양곡지원, 집수리사업 등을 수행하는 봉사단체이다.
최준영 회장은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대우 외동읍장은 “경주외동로타리클럽과 외동읍상생복지단에 감사하다.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행복한 외동읍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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