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 개선
공정한 과태료 부과업무 추진
신뢰받는 교통행정업무 전개
공정한 과태료 부과업무 추진
신뢰받는 교통행정업무 전개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관행과 타성에서 과감히 탈피한 업무추진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김천 건설에 집중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교통지도 보조업무 사회복무요원이 지인의 불법주정차 단속 자료를 무단으로 삭제한 사건을 계기로 재발 방지 및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신뢰받는 교통행정업무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관련사건이 발생하자 담당과장 및 계장에게 지휘책임을 물어 인사를 단행하여 공직기강 확립과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였고 해당 사회복무요원은 즉각 복무중단을 명하여 복무위반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또한 재발방지를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에서 과태료 미부과 대상에 대해서는 해당 사유를 기재하도록 전산시스템을 개선하였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주정차 단속업무에 공무원 1명을 증원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과태료 부과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에 대해서는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 접근권한을 배제하여 담당공무원의 책임한계를 명확히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제도를 보완개선하고 시정 전반에 대해 그동안 관행과 타성에 젖은 행정행태를 과감히 탈피 쇄신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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