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해상 치안환경에 능동적·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육군121·122연대와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해상치안 역량을 강화했다.
포항해경은 11일 오전10시30분께 경북 동해안 해안경계를 담당하는 육군122연대와 해상에서의 경찰업무와 군의 해안경계 작전임무 수행에 있어서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해상치안 및 작전활동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업무지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해상치안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로 해상 범법선박 추적 및 활동정보, 여객선 등 민간인 수송선박에 대한 정보, 남북해운합의서상 해상 항로대 운항 북한상선의 정보, 표류 북한선박 및 탈북선박 발견 정보, 해상테러관련 의아선박 및 범죄단체 활동정보, 해상 미확인선박 정보, 불법조업 등 해상치안, 해양사고, 해양오염 관련정보 등을 공유, 협력하는 등 경북 동해안의 해상치안 역량을 강화했다.
/최일권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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