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아스텍 2공장서 발화
4시간 40여분만에 진화
전자부품 공장 등 6개동 피해
장세용 시장, 직접 현장서
유독물 반출 대처 등 한몫
4시간 40여분만에 진화
전자부품 공장 등 6개동 피해
장세용 시장, 직접 현장서
유독물 반출 대처 등 한몫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20일 새벽 3시36분께 구미시 공단동 267-70번지 전자부품공장인 영진아스텍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4시간 40분여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전자부품 공장과 인근 공장 6개 동을 태웠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직접 화재 현장에 나가 유독물(불산, 과산화수소) 반출 명령을 내려 유해화학물질을 유출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불이 처음 시작된 업체는 메탈마스크와 초음파세척기 등을 제조하는 곳으로 염산 100ℓ가 보관돼 있었다.
소방서는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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