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상수도관 교체 유수율 제고에 ‘온힘’
  • 정운홍기자
안동 상수도관 교체 유수율 제고에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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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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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경과 낡은 관로 교체
누수 조기 발견·복구 등
맑은 물 안정적 공급 최선
안동시 관계자들이 노후상수도관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동시제공
안동시 관계자들이 노후상수도관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동시제공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물론 유수율 제고에 총력을 다한다.
 시는 그동안 깨끗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관로 총 1995㎞ 가운데 30년 이상 경과한 낡은 관로 679㎞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로를 교체 중이다.
 지난해에 법흥동, 동부동, 대석동, 옥야동, 태화동, 옥동, 상아동, 송천동 등 9개 지구에 노후 관로 20㎞를 교체했다.

 올해는 풍산읍 안교리, 안막동, 운흥동, 상아동, 용상동, 태화동, 평화동 등 8개 지구에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관로 23㎞ 교체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안막동 일원에 비굴착 상수도관 갱생공법을 도입해 공사로 인한 시가지 도로굴착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통행불편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관로 누수 조기발견 및 복구 등을 통해 유수율 제고와 맑은 물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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