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석일)은 지난 20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초등 9개교, 중등 6개교의 육상 꿈나무 선수학생 2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3회 영덕학생체육한마당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모든 운동의 기본이 되는 육상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기초체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날 경기는 트랙과 필드경기 6종목에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남·여 학생들이 참여해 학년별 경기로 진행돼 학생들은 평소 학교체육을 통해 길러왔던 육상 기량을 점검하고 발휘하는 기회가 됐다.
　대회 결과1부 종합우승  영덕야성초등학교, 2부 종합우승 지품초등학교, 영덕중학교 종합 1위, 영해중학교 종합 2위, 영덕여중학교 종합 3위을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