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 남후초등학교는 승마 특성화 학교 육성을 위해 지난 24일‘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했다.
‘유소년 승마단’은 전국의 각종 승마대회에서 다수의 우승을 차지한 정덕엽 코치로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승마교육과 훈련을 받고 향후 유소년 승마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또 유소년 승마단은 안동시, 안동교육지원청, 안동시 승마협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선수 발굴과 지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남후초등학교 학생들은 건전한 레저 스포츠인 승마를 통해 강인한 체력과 심신단련으로 호연지기를 배양해 자긍심을 갖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