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프 뮤지컬스타 파이널 무대
내달 1일 대구오페라하우스
심사위원에 배우 마이클 리
최정원·정선아·한지상 나서
내달 1일 대구오페라하우스
심사위원에 배우 마이클 리
최정원·정선아·한지상 나서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제5회 DIMF 뮤지컬스타’가 내달 1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파이널 무대를 개최한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2015년 국내 최초로 시작해 뮤지컬을 꿈꾸는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등용문이자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은 ‘DIMF 뮤지컬스타’가 제5회 대회를 통해 새로운 뮤지컬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본 대회 사상 최초로 중국 현지 오디션을 포함해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예선을 통해 무려 57: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무대에 오른 총 15팀은 그야말로 옥석 중의 옥석으로, 역대 최고의 실력을 장착한 지원자들만 남아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본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뮤지컬 No1. 배우이자 ‘뮤지컬’ 그 자체로 평가받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소름 돋는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배우 마이클리, 뮤지컬계의 비욘세라 불리며 독보적인 매력과 탁월한 무대매너로 호평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 뮤지컬 무대는 물론 안정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까지 접수한 뮤지컬 배우 한지상 등 그야말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해 심사위원이자 또 뮤지컬계 선배로서 따뜻한 격려를 보낼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고의 배우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실전과 같이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 앞에서 긴장할 지원자들을 응원하고 본 대회를 또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줄 화려한 축하공연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노트르담 드 파리’, ‘킹키부츠’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은 물론 ‘마틸다’를 통해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 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뮤지컬배우 반열에 올라 있는 최재림과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인 이석준(제3회 대상), 이동욱(제4회 대회 최우수상)을 포함한 5인조 그룹으로 최근 뮤지컬 ‘그리스’를 통해 관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팝시컬(Popsical)그룹’ 티버드, 전년도 본 대회 우수상 수상 후 유사 뮤지컬 오디션 대회 수상을 휩쓴 신혜연(제4회 대회 우수상, 2018 경향 뮤지컬 콩쿠르 대상)이 멋진 축하공연으로 열기를 더하고자 한다.
한편 ‘제5회 DIMF 뮤지컬스타’ 본선은 전액 무료로 누구나 관람 신청할 수 있으며, DIMF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인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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