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사업 발굴 중요성·대표사례 등 강의 진행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및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작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된 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의 공감대 형성과 행정 전 분야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적 관점을 실현하고 부서 간 업무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사업”이라며 “올해는 우리시가 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해”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2013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1단계 사업의 추진성과 결과 2018년 12월 재지정 됐으며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지속 발전시키고 ‘문화와 소통으로 꽃 피는 양성평등도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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