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종 수술 전체영역 1등급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대병원과 영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7년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평가는 수술 과정에서 필요한 항생제를 적정 기간 동안 사용하도록 유도해 수술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고 항생제 오·남용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15종 수술 전체 영역 1등급,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녹내장수술, 백내장수술, 갑상선수술, 후두수술, 폐절제술 7개 영역 수술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으며 지난 2012년 이후 4회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영남대병원 김성호 병원장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환자가 안심하고 우리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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