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에 아이들 뛰노는 문화공간 탄생
  • 허영국기자
울릉군에 아이들 뛰노는 문화공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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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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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꿈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개관
울릉군한마음꿈터·아이누리장난감 도사관이 개관해 김병수 울릉군수, 정성환 군의회의장,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울릉군한마음꿈터·아이누리장난감 도서관이 개관해 김병수 울릉군수, 정성환 군의회의장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도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들어섰다.
 울릉군은 3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성한 ‘울릉군한마음꿈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울릉군한마음꿈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건축면적 178.38㎡, 연면적 332.75㎡의 규모로 정글짐, 트램블린, 역할놀이존, 편백놀이존 등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과 연령에 맞춘 장난감, 도서대여공간까지 마련된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은 휴관한다.
 울릉군 한마음꿈터 도서관은 영유아들의 발달과 교육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는 것. 특히 섬지역 보육가정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보육 인프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이번 울릉군한마음꿈터 개관을 시작으로 아이는 울릉군이 부모와 함께 키운다는 책임감으로 다양한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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