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KT칠곡지점(지점장 김승기) 사랑의 봉사단은 6월·7월 두달 간 석적읍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통신 시설 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사랑의 봉사단은 석적읍에서 추천 받은 60여 가구에 대해 WIFI 공유기 교체 및 기존 통신망 정비, 공부방 LED 조명등 교체, 학용품 전달한다.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대상 가구의 원하는 시간에 맞춰 방문 봉사한다.
이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십시일반 마련한 기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김승기 KT칠곡지점장은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주어 매년 봉사활동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모군은 “학교 과제를 하려면 자료 검색할 일이 많은데 봉사단의 도움으로 인터넷 속도가 빨라져서 과제도 빨리 끝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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