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올해 중 보상절차 마무리… 2022년까지 관광지 조성
생산유발 378억, 부가가치유발 185억 등 파급효과 기대
생산유발 378억, 부가가치유발 185억 등 파급효과 기대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 1호 관광지인 ‘비슬산관광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비슬산관광지 조성계획이 승인, 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중 보상절차를 마무리하고 관광지 조성에 본격 나선다.
비슬산관광지 조성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龍之飛上(용지비상)’이란 주제로 총 사업비 490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근 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향후 5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아 비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대구시 2호 관광지로 지정된 화원관광지, 송해공원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달성군이 대구 문화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슬산은 기존의 대견사, 비슬산 자연휴양림, 숲속오토캠핑장, 비슬산 유스호스텔, 치유의 숲, 반딧불이 전기차 등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비슬산 주차장조성사업, 참꽃케이블카 사업이 완료되면 숲체류형 관광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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