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중·고연맹 용무도대회
선산체육관서 개최 300명 참여
갈고 닦은 무술실력 한껏 발휘
선산체육관서 개최 300명 참여
갈고 닦은 무술실력 한껏 발휘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지난달 29일 오전 선산체육관에서 ‘제11회 한국중·고연맹 전국 용무도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중·고용무도연맹(회장 김형식)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회째를 맞아 초·중·고등부 개인전과 중·고등부가 참가한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의 내노라하는 용무도 선수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준 높은 실력으로 저마다의 갈고 닦은 무술 실력을 발휘했다.
용인대학교 무도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용무도는 우리나라의 정신적 기반이 되는 사상과 철학이 담겨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미국, 홍콩, 인도네시아에서 군대무술로 채택되는 등의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국내외에 많은 동호인들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회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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