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8억 투입·2.7MW 규모
연간 3500MWh 전력 생산
연간 3500MWh 전력 생산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삼랑진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3일 준공식을 열었다.
삼랑진양수 태양광발전소1, 2호기는 4만여㎡부지에 총 사업비 약 48억원으로 지난해 11월 착공, 올 4월 준공됐다. 총 2.7MW 규모로 연간 35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밀양시 약 15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투자확대를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세계적인 종합에너지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