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희귀생태 ‘문경 돌리네습지’ 新관광메카로
  • 윤대열기자
세계적 희귀생태 ‘문경 돌리네습지’ 新관광메카로
  • 윤대열기자
  • 승인 201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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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역개발 공모 선정
인근 주차장·소공원·카페
습지탐방 위한 풍경길 조성
국내 유일 생태학습장으로
문경시 산북면 ‘돌리네습지 조성사업’이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고윤환 시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산북면 ‘돌리네습지 조성사업’이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고윤환 시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산북면 소재‘돌리네습지 착한 풍경길 조성사업’이 국토부 지역수요맞춤형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은 H/W사업으로 돌리네습지 진입로 주차장 소공원을 조성 S/W사업으로 로컬푸드카페 체험·교육프로그램운영지원 돌리네습지 축제를 지원하게 되며 총사업비 27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환경부에서 전국 유일의 돌리네 습지로 지정된 우곡리는 생태학습을 위한 전문가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태어난다. 돌리네 습지와 문경새재 단산 김용사 대승사를 잇는 또 하나의 지역 관광지로 이어진다.

 시는 돌리네습지의 관광자원화를 위하여 지난해 6월 대구지방환경청과문경 돌리네습지보호지역 보전계획을 수립했었다.
 습지탐방센터 건립 마을만들기 사업 주변등산로 정비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마을회관 정비사업과 상하수도 정비 사업을 계획하는 등 관광개발을 위한 행정역량을 쏟아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국토부 국비지원을 통해 세계적으로 희귀성을 인정받고 있는 우곡리 돌리네 습지가 생태관광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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