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벤처창업 발전기금 전달식
김종빈 동국방사능표준분석 대표 1억
백기동 매드맥스 대표 2000만원 기부
김종빈 동국방사능표준분석 대표 1억
백기동 매드맥스 대표 2000만원 기부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9일 교내에서 벤처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동국방사능표준분석(주) 김종빈 대표가 기부한 1억원과 입주기업 협의회 회장인 백기동 매드맥스 대표가 기부한 2000만원 등 총 1억2000만원의 ‘동국 벤처창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과 학교관계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벤처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매드맥스 백기동 대표, 동국방사능표준분석(주) 김종빈 대표, 다엘(DAEL) 박다니엘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국 벤처창업 발전기금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벤처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55개 입주기업이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벤처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인 백기동 매드맥스 대표는 “산학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속을 다지고자 협의회를 구성하고 기금모금 활동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결실이 더 키워질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종빈 동국방사능표준분석(주) 대표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지원을 통해 사업을 해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학교의 관심과 도움으로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벤처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이 신생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발전기금을 쾌척해 주신것에 감사드린다. 이 기금이 입주기업의 발전과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