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강찬영)는 지난 17일 제5회 칠곡군 건강증진예술제 심폐소생술(CPR) 부스를 운영,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심정지(심장박동정지) 환자에게 3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생률이 75%나 되지만 5분이 경과하면 25%, 10분이 지나면 소생률이 극히 미미하며 또한 급사를 유발하는 돌연 심정지의 80%는 가정, 거리 및 직장에서 발생하므로 가장 측근에 있는 사람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금산119안전센터 손현석 소방사는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협의해 학생 및 일반인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모든 국민이 응급조치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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