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학생들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5개 마을에서 마을 스토리북, 마을 어르신 동화, 마을 영상, 마을 미술, 마을 잡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은 기존의 농촌활동에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행사로 인문학을 통한 세대 간 통합, 청년과 농촌의 문화교류 및 상생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인 박경윤(여·22세· 영남대)씨는“어르신들의 생애 속에서 삶의 지혜와 교훈을 배워간다”며“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과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에 다시 한 번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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