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엔 협회 회원사인 ㈜군월드 등 20여개사가 참여해 일학습병행 재학단계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에 대한 안내와 사업 신청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우리나라의 학교중심 직업교육과 스위스의 산업현장 중심 도제식 직업 교육의 강점을 접목한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로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훈련 제도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학교 등 교육기관과 함께 일터에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해 자체적인 인력양성을 기업이 주도하는 직업교육 훈련체계다.
대구상의는 지난 2015년부터 대구지역 일학습전문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의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 참여 기업의 발굴 지원과 관련 컨설팅, 사업 홍보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운돈 일학습전문지원센터장은 “이 제도가 지역 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대구 인자위는 참여기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내 유수한 협회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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