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리에 30개 부스 운영
지역 특산물 그림 전시도
상주~영덕 고속도로 영덕IC 인근의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 소재 영덕복숭아장터가 올해도 이달 22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지역 특산물 그림 전시도
상주~영덕 고속도로 영덕IC와 7번 국도가 교차하는 남산리에 개설된 총 30개 직거래 부스가 들어선 영덕복숭아장터는 22일 개장에 이어 내달 6일 개장식과 복숭아 품평회도 열릴 예정이다.
영덕군은 올해 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모사업에 선정돼 3천 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이야기가 있어 머물고 싶은 장터’ 주제로 아기자기한 마을과 연못을 재현하고 복숭아, 송이 등의 지역 특산물을 그린 화가의 그림 전시로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영덕 특산물인 복숭아는 지난 2016년말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국도변 차량통행이 줄어들어 간이판매장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영덕군은 새로운 판로 확보을 위해 영덕읍 남산리에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조성하고 복숭아 직판장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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