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임대용 오피스텔
24일~내달 6일까지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가 대구지역 신혼부부 임대용인 주거용 오피스텔 200호를 추가로 매입한다고 21일 밝혔다.24일~내달 6일까지 접수
이는 본부가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분기엔 아파트 600호를 매입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등이 기존 생활권에서 거주가 가능하도록 민간주택을 매입하여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것으로 올해부터는 결혼장려 및 저출산극복을 위한 정책과 신혼부부의 주택 선호도를 반영했다.
매입대상은 달성군을 제외한 대구시 전역에서 임대수요를 고려해 지어진지 15년이내, 전체 오피스텔 50호이상(아파트 혼합단지는 100호이상) 단지로 전용면적 36~85㎡의 2개 이상 방을 구비한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다만, 건축 중이지만 공정률이 80% 이상인 경우에도 일정한 요건 하에 신청할 수 있다.
본부는 신청접수된 건에 대해 대중교통 접근성 및 생활편의성 등 임대가능성과 주택의 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입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4일~내달 6일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준비해 LH 대구경북지역본부 10층을 방문하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LH 대경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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