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V.I.C 스쿨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 열어
포항시는 20일 한동대학교에서 시승격 70년 기념사업인 ‘포항을 바꾸는 100일의 이야기 V.I.C 스쿨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V.I.C 스쿨 프로젝트’는 지역 대학이 담장을 넘어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지역 고등학생 멘토링 학습 프로그램으로 대학생에게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공헌 기회를, 고등학생에게는 진학진로상담과 창의성 개발의 여건을 마련해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포항 시승격 70년을 맞아 포스텍과 한동대가 참여하고, 모집대상을 지난해 4개 고등학교에서 전체 고등학교로 확대해 18개 팀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대상에는 장원급제(영일고), B.O.B(장성고)팀이, 창의상과 혁신상은 빅보스팀(이동고)과 P.I.S팀(영일고)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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