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160번 시내버스 기사인 김종인 대원이 지난달 6일 버스운행을 하다 버스 내에서 70대 노인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으로 목격했다.
이에 김종인 대원은 평소 교육받은 데로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하고 승객들의 양해를 구한 후 버스를 인근 종합병원으로 운행해 노인을 병원에 인계했다.
다행히 노인은 의식을 되찾았다.
황영희 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김종인 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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