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해상으로 2발 발사 포착
13일 동안 쏜 4번째 발사체
합참 “정확한 제원 정밀분석중”
13일 동안 쏜 4번째 발사체
합참 “정확한 제원 정밀분석중”
북한이 6일 오전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달 25일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쏜 이후 13일 동안 4번째로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가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 정보당국은 이번 단거리 미사일을 지난달 25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비행특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정확한 제원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지난달 25일 북한이 발사한 두 발의 발사체에 대해 당일 오전 ‘단거리 미사일’로 규정했고, 같은 달 31일 발사체에 대해서는 당일 3시간 만에 두 발 모두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발표했다. 또 지난 2일의 발사체도 그런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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