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즐기는 콘텐츠 누림터에 놀러 오세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안동시가 ‘2019 락유(樂遊) G-콘텐츠 누림터’ 유지강화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지역민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고 즐기는 문화놀이터’라는 의미가 담긴 ‘2019 락유(樂遊) G-콘텐츠 누림터’ 사업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국비공모 사업에 선정된 뒤 올 해 2년차를 맞이했다.
누림터 유지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소재를 기반으로 한 전래동화 만들기와 시, 자서전 쓰기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세대별 맞춤 창작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퍼포밍 댄스, 밴드, 음악줄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이 각 세대별로 콘텐츠 생산에 직접 참여하고 생산한 콘텐츠를 직접 소비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해와 달리 진흥원 라키비움과 더불어 안동 구도심의 문화의 거리 내에 추가로 ‘콘텐츠누림터 놀이터’ 공간을 조성해 퍼포밍 댄스, 밴드, 음악줄넘기 교육 프로그램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라 더 많은 지역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모집일정은 프로그램별로 차이가 있으나 지난 12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교육내용과 일정은 진흥원 홈페이지 문화산업인프라 항목의 콘텐츠누림터 강좌신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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