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회장 박팔수)는 지난 23일 관내 중학생 100여 명과 함께 씨플라워호 편으로 국토의 최동단에 위치한 독도를 직접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땅’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아가 분단현실과 통일문제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독도의 동도 선착장에서 30여분간 통일 및 안보 관련 연설을 병행한 현장체험행사로 실시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인솔교사와 청소년들은 자랑스런 독도의용수비대의 후예들로 어업인들의 소중한 텃밭인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관심 증대와 통일문제에 대한 자발적 관심 유도에 좋은 계기가 됐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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