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추석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집중 점검
  • 기인서기자
영천 추석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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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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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까지 선물세트 과대포장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추석 선물세트 등 제품들에서 과대포장 행위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물세트가 집중되는 대형 유통업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한다는 것.

시는 불필요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하는 과대포장을 근절하기 위해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장 재질 및 포장방법(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들의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과대포장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환국환경공단 등 포장 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받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이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도 내가 선물하고자 하는 물건이 혹시 불합리한 과대포장이 아닌지 살펴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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