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우시산, 울산서
독도문방구와 내달말까지
기념품 교류전… 전시·판매
울산 고래와 울릉·독도 강치가 울산에서 만난다.독도문방구와 내달말까지
기념품 교류전… 전시·판매
울산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울릉도 소셜벤처기업 독도문방구와 함께 16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장생포 고래박물관과 울릉도 독도문방구 기념품점 등에서 관광 기념품 교류전을 연다고 밝혔다.
교류전은 장생포 고래박물관이 울릉도 독도박물관과 공동으로 고래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 열리는 ‘우산·무릉-두 섬의 현의 정동쪽 바다 가운데 있다’ 전시회와 연계해 마련했다. 우시산은 울릉도에 위치한 독도문방구 자체 기념품점에서 우시산의 대표 기념품인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고래인형과 에코백, 고래문양 머그컵·텀블러 등을 선보여 ‘고래 도시’ 울산을 알린다.
울릉도에 위치한 독도문방구는 우시산에서 운영하는 고래박물관 2층 기념품점에서 멸절된 독도 바다사자(일명 강치)를 모티브로 한 인형, 울릉도·독도의 이야기가 담긴 손수건, 스노우볼, 키링, 노트 등을 선보인다.
우시산 변의현 대표는 “플라스틱 제로 섬’을 표방하는 울릉도에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을 소개할 수 있고 울릉도·독도 기념품을 통해 우리 영토를 지켜야 한다는 당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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