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영천시교육문화센터 우석홀에서 방송인 정덕희씨의 강의로 진행된 올해 네 번째로 시민행복아카데미 특강이 큰 반향을 불렀다.

이날 정씨는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럼에도 행복하소서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정씨는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행복한 인생과 자신을 사랑하는 삶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석 시민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이날 강연에서 정덕희는 유쾌한 입담으로 자신의 일생 이야기를 풀어내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정덕희씨는 KBS의 아침마당 특강과 진품명품,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며 행복하소서라는 유행어를 국민들에게 각인 시켰다.

최경희 교육문화센터 소장은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폭넓은 강연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