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은 태어난 해인 1932년부터 1945년 공산국민학교(현 공산초)를 졸업하고 대구공립공업학교(현 대구공고)에 진학할 때까지 이곳에서 살았다. 1988년 노 전 대통령 취임 직전까지 노 전 대통령의 어머니가 거주했다. 현재 생가에는 안채와 사랑채, 외양간 등이 남아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찾는 관광지이자 역사 교육 현장으로 자리 잡았다.
김규환 의원은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는 많은 분들이 찾는 동구의 대표 관광 명소”라며 “지역의 당원, 주민 분들과 함께 앞으로 생가를 잘 가꾸고 보존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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