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주류회사 (주)금복주가 지난 24일 안동축제관광재단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문화 산업의 발전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금복주는 대표 브랜드 ‘맛있는참’ 보조상표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관련 내용을 홍보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안동 탈춤공원 및 시내일원에서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봉산 탈춤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탈춤을 비롯, 11개의 외국 탈춤 등 가지각색의 매력을 가진 탈춤을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도 탈놀이 대동난장, 탈놀이 경연대회, 탈춤 배우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향토 기업으로 안동지역의 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함께 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 산업과 지역 기업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맛있는참 오리지널’은 ‘소주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알코올 도수 17%의 제품으로 지난 7월 8일 출시된 이후 80일 만에 2600만 병 판매를 돌파 하는 등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