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안·소보 통합신공항,대구경북의 미래 희망”
  • 황병철기자
“비안·소보 통합신공항,대구경북의 미래 희망”
  • 황병철기자
  • 승인 2019.09.29
  • 댓글 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성군유치위 캠페인 전개
공항유치기원 결의문 낭독
이해 돕고 공감대 형성나서
통합신공항 의성군유치위원회 안계면지회(위원장 우삼영)는 최근 안계면사무소 전정에서 신공항유치위원회 위원 등 지역 내 단체와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유치기원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가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통합신공항 유치에 대한 정보 공유로 군민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비안·소보 통합신공항이 대구·경북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고 △소멸위기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필수 선택임을 전달하며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지역 최대 관심사업인 통합공항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21일 대구시·경북도·의성군·군위군 4개 단체장은 주민투표 찬성률에 따라 최종 이전지를 확정하기로 합의해 앞으로 있을 주민투표결과가 통합신공항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위의 동반성장과 더 나아가 중부내륙지역의 발전을 위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반드시 비안-소보 공동후보지로 선정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있을 주민투표 결과가 최종후보지 선정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공항유치 찬성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생협력 실현을 위해서라도 더이상 의성군과 군위군이 갈라지고 우보면과 소보면이 나눠지는 갈등의 모습들을 없애고 함께 살아가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진정한 상생협력을 기대해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9-29 18:40:38
우보면 일대에 확보해 둔 막대한 자기 땅 옆에 공항을 끌어와
재벌 될 욕심으로 군공항의 극심한 소음피해로 군위군민들이야
죽든 말든 상관없다는 군수는 올바른 군수라고 할 수 없습니다.
군위군민들한테는 k2군공항의 소음피해를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알려서
군위군민들이 우보공항을 선택할지 소보/비안공항을 선택할지 여부를
강요가 아니라 군위군민들의 자율적 판단에 전적으로 맡겨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군위군은 민항의 장점만 부각시키기에 급급할 뿐
보통 전투기 5배의 소음피해를 일으키는 F15K 전투기 소음폐해는
군위군민들한테는 철저히 숨기며 우보를 강요합니다. 그게 올바른 방법일까요?
군위군민들도 군공항의 소음피해 진실을 정확히 알 권리가 있습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9-29 18:41:30
국방부는 4자 합의에 근거하여 이전지 선정 작업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방부가 군위군수나 군위군의회 놈들처럼 4자합의 따윈 헌신짝처럼 여기는
신뢰를 완전히 상실한 자들의 말에 따른다면 의성군은 가만히 있겠습니까?
4자합의가 이렇게 권위와 강제력이 없어서야 4자합의를 한 의의가 뭡니까?
4개 지자체장들 합의를 토대로 이전지 선정 작업을 해야 공신력이 제고됩니다.
국방부와 대구시장은 대구공항 이전사업을 포기하든지,
아니면 소보/비안공동후보지로 이전시키든지 택일하시기 바랍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9-29 18:40:02
의성군 금성면은 조문국과 같은 사적지, 국보, 보물같은 문화재가
곳곳에 산재하고 있어서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개발제한지역으로
묶여 있습니다. 따라서 항공클러스터나 산업단지 등이 들어올 수도 없고
개발도 불가능한 지역입니다. 가음면,춘산면,봉양면도 산악지대가 많아
개발이 어렵긴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을 반영하여
소보/비안 공동후보지에 공항이 유치되면 해마다 k2군공항이 자치단체에
납부하는 교부금이 350억원이 넘는데 개발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위의
낙후지역에 이 금액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성면, 가음면,춘산면,봉양면 주민들께서는 확실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보/비안에 공항이 들어와야 수많은 혜택이 주민투표 찬성률에 따라
해마다 배분될 것입니다. 우보에 공항이 들어온다면 위의 지역은 소음피해는
피해대로 입고 개발제한지역이니 지가상승 또한 기대하기도 어렵고 지원금
또한 전혀 없으니 우보는 의성군에 백해무익한 곳

의성향우회 2019-09-30 23:13:31
김영만이가 우보공항을 포기하는 게 가장 순리에 맞는 일입니다.
소보/비안 공동후보지에 함께 유치하여 공동발전하는 게 이치에 맞지요.
김영만이 산악지대 우보를 후보지로 추진한 것부터 매우 잘못된 거지요.
의성의 허락도 없이 우보에 공항유치는 될 리가 없지요.
김영만의 우보공항 주장은 무리수 그 자체입니다.
이제는 공동후보지는 유치신청하지 않겠다며 막가파식으로 갈려고 하네요.
누가 보더라도 소보/비안 공동후보지가 우보보다 월등합니다.
김영이가 더 이상 욕심을 부려 공항이전이 무산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객관적으로 소보/비안 공동후보지가 가장 이상적인 공항이전지입니다.

군위읍 신동수 2019-09-30 23:12:53
군위의성 공동유치로 같이 발전하는 것이 좋지 않습니까?
소보 /비안으로 함께 해서 아무 갈등없는 공항이 되도록 합시다.
군위도 소음피해 별로 없고 부자로 다시 태어납니다.

의성과 군위 합심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줍시다.
대구와 경북, 그리고 더 나아가
한반도 황금허리경제권의 완성을 향해 새롭게 나아갑시다.
의성/군위공동유치가 바른 해결책입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