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KPGA 코리안투어 대회로 자리매김
DGB금융그룹이 개최한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에서 김비오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 72. 7,104야드)에서 열렸다.
김비오선수는 대회 마지막날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엮어내며 4언더파 68타 를 기록,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김비오 선수는 지난 4월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우승을 한지 5개월만에 시즌 2승이자 개인통산 6승을 따냈다. 이로서 올시즌 코리안투어 첫 다승자로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이외 김대현 선수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아쉽게 2위를 , 함정우선수와 황재민선수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대회는 우승상금 1억원을 포함한 총상금 5억원을 두고 132명의 선수들이 우승을 다퉜다.
DGB금융그룹 김태오회장은 “2016년 1회 대회이후, 금년으로 4회째를 맞아 명실상부 지역을 대표하는 KPGA 코리안투어로 자리매김한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체육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대표기업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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