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미니사과보다 크고 맛이 좋아 소비자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 루비에스는 대형마트로 처음 출하되는 것
출하 물량을 3톤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하를 통해 아직 생산량이 많지 않은 루비에스의 품종 인지도를 높이고 영천 루비에스 브랜드를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시는 전국 최대의 미니사과 주산지로 110호의 농가가 55ha의 미니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이번에 출하되는 루비에스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최근에 개발한 미니사과로 무게가 70g 정도이다.
기존 일본 품종인 알프스오또메의 30g 보다 크기가 크고 맛과 저장성이 좋아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영천시 대창면에 2020년까지 전문유통센터를 조성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해 소비자에게 루비에스를 맛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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