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국체전 3위 목표 순항
  • 조현집기자
경북, 전국체전 3위 목표 순항
  • 조현집기자
  • 승인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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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셋째날
총득점 1593점 4위 기록
역도종목 성적 종합 1위
경북선수단이 종합순위 3위를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경북선수단은 셋째날인 6일 현재 금메달 21개 등 총 6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경북은 역도종목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따며 종목별 종합점수 1위 성적을 기록해 효자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 기대했던 유도는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로 만족스런 경기력을 보였다. 자전거 종목에서도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상승세를 보였고 체조는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힘을 보탰다.

특히 포항출신 김도현(제철고)이 체조 남고 안마 부분에서 경북의 첫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포항의 위상을 높였다.

역도 여고 부분에서 황보영진(포항해과고)이 합계와 인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태권도에서는 포항의 이예지(포항흥해공고)가 여고 46kg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포항시청 유도는 종목별 종합점수부분 최고의 성적을 올리며 경북선수단의 사기를 올렸다.

유도 남자일반부 개인 100kg에서 강진수(포항시청)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북은 종목별 총득점 1593점으로 현재 4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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