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18시부터 구름이 많아진다고 15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3도 가량 낮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8도 △포항 10도 △영덕 8도 △울진 7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21도 △포항 20도 △영덕 20도 △울진 20도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기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전국의 미세먼지가 ‘좋음’~‘보통’ 단계를 나타낸다. 오존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먼바다에서 2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3.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북북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