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희·곽상규 교수
의료통계학 발전 기여
의료통계학 발전 기여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의과대학 의학통계학교실 신임희 주임교수와 곽상규 조교수가 최근 ‘2019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에서 ‘의료학술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의학통계학 분야의 학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헌신, 국내외 임상연구 핵심기관과 교류하며 국내 최초로 대가대의료원의 ‘CDISC(국제 임상데이터 표준화 컨소시엄)’ 스타멤버 승격을 이뤄냈다.
특히 의료원이 서울 이외 지역 최초로 ‘AAHRPP(세계 최고 권위의 임상연구 인증기구) 전면인증’을 획득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첨단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임상연구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선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신 주임교수는 “빅 데이터가 중요시되는 4차 산업시대에 대가대의료원이 의학통계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의료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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