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지난 14~18일 베트남 호찌민과 수도 하노이에서 열린 ‘해외 안경 브랜드 상담회’에 참가해 총 528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안경기업을 포함한 총 12개사는 이번 행사에서 베트남 옵티컬(Vietnam Optical), 맷 비에트(Mat viet), 비에틴 옵티컬(Viettin Optical) 등 72개사 바이어들과 총 528만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뒀고 이중 240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기업 간 양해각서(MOU) 7건을 체결해 국내 안경업계가 베트남 시장에 더 깊숙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베트남에서 한국 안경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한류 때문이란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지난해 국산 안경테의 베트남 수출액은 2016년 보다 169% 증가했고, 선글라스는 1033% 증가했다.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 진흥원은 다음 달 홍콩국제전시회, 독일 뮌헨광학전(Opti2020)에 참가할 예정이다.
지역 안경기업을 포함한 총 12개사는 이번 행사에서 베트남 옵티컬(Vietnam Optical), 맷 비에트(Mat viet), 비에틴 옵티컬(Viettin Optical) 등 72개사 바이어들과 총 528만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뒀고 이중 240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기업 간 양해각서(MOU) 7건을 체결해 국내 안경업계가 베트남 시장에 더 깊숙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베트남에서 한국 안경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한류 때문이란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지난해 국산 안경테의 베트남 수출액은 2016년 보다 169% 증가했고, 선글라스는 1033% 증가했다.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 진흥원은 다음 달 홍콩국제전시회, 독일 뮌헨광학전(Opti2020)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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