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을 등반대회 개최
소아마비 100%퇴치 캠페인
구순구개열 환아 수술기금
마련 등 다양한 퍼포먼스 진행
소아마비 100%퇴치 캠페인
구순구개열 환아 수술기금
마련 등 다양한 퍼포먼스 진행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조만현 동우C.M회장)는 지난 27일 무주 덕유산에서 구순구개열 환아 수술기금 마련을 위한 ‘2019가을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들어 가장 큰 행사인 이날 행사엔 회원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무주 설천봉~향적봉까지 등반을 하며 국제로타리가 가장 크게 공을 들이고 있는 소아마비 100% 퇴치를 위한 ‘END POLIO NOW’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회원들은 ‘END POLIO NOW’란 홍보문구를 들고 사랑의 인간하트모양을 만들고 사진을 찍으며 2년 이내 전 세계에서 소아마비를 100%로 퇴치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런 다양한 퍼포먼스들은 사진으로 담겨 각종 SNS를 활용돼 전 세계에 소아마비 퇴치를 홍보하는데 활용된다.
조만현 총재는 “‘함께하는 봉사, 즐거운 로타리’한 슬로건을 실행하기 위해 등반대회를 주최했다”면서 “이 같은 행사를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진정한 로타리안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국제봉사활동으로 진행될 베트남 사랑의 집짓기 국제봉사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지난 2011년~ 2018년까지 구순구개열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 267명의 수술을 지원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