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희진, 민간위원장 박진현)는 동절기를 맞아 내달 1~15일까지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조사 대상은 갑작스런 가족의 실직, 질병, 방임, 학대, 가정폭력, 집단 괴롭힘, 가족관계 단절, 빈곤, 열악한 거주환경 등 가족의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스스로 문제 해결이 힘들어 어려움을 겪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다.
지난 8월 800여 명으로 구성된 촘촘이마을지기단은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 마을별 취약계층 복지지도 만들기,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지원 및 안부 확인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