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서 내일부터
경북사과 페스티벌 개최
농가 한마당 행사도 펼쳐
“경북사과가 서울시민의 입맛을 공략한다”경북사과 페스티벌 개최
농가 한마당 행사도 펼쳐
경북도는 전국 사과 생산량 전국 1위(66%) 경북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5일부터 3일 동안 서울광장에서 ‘2019 경북사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서울시민들의 입맛을 공략하기로 했다.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사과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촉진을 위한 애플로또, 사과탑 쌓기, 경북사과 사진콘테스트, 전통놀이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가뭄으로 생육이 부진했던 전년과 달리 기상호조로 생산량은 증가 했으나, 이른 추석으로 착색이 부진해 출하하지 못한 물량이 한꺼번에 출하 되고 최근 태풍의 영향으로 사과의 품위가 좋지 못해 가격이 하락하는 등 상심이 컸을 농업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사과주산지 농가 한마당 행사도 펼쳐진다.
행사기간에는 시민들에게 맛있고 다양한 경북사과를 선보이기 위해 경북사과 명품관을 조성, 주요품종과 유망품종을 선보이고 2.5kg 1상자를 5000원에 판매하는 특별행사도 진행한다. 서울광장 사과홍보 행사와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서울시청 및 청계천에서 사전 홍보시식 행사를 실시했고, 지난 1일부터 10일간 하나로 마트(삼송, 양재, 성남, 고양)에서 경북 통합브랜드인 daily(데일리) 사과 특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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