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감독 EPL 복귀전
1골1도움으로 승리 선물
1골1도움으로 승리 선물
영국 공영방송 BBC는 25일(한국시간) 지난 주말에 펼쳐진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이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선수들이 거론된 가운데 손흥민은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 레스터시티의 제이미 바디와 함께 최고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에서는 델레 알리도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
BBC는 “손흥민을 해리 케인과 모우라, 델레 알리 등과 함께 기용한 모리뉴의 선택은 웨스트햄에게 치명적이었다”면서 “아직 판단을 내리기에는 이른 시기지만 손흥민-케인-모우라는 리버풀의 마네-피르미누-살라 라인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견해를 피력했다. 축구 팬들 사이 ‘마(네)-(피르미)누-(살)라’로 통하는 리버풀 삼각편대에 빗댄 칭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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