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모색
  • 추교원기자
경산시,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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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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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발전전략위 전체회의
4차산업혁명시대 현주소
10대전략 추진상황 보고
경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발전전략 미래혁신포럼」 2019 경산발전전략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발전전략 미래혁신포럼」 2019 경산발전전략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발전전략 미래혁신포럼’ 2019 경산발전전략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공동위원장인 최영조 경산시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전략별 분과위원 200여 명과 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의 현재, 미래를 논하다’를 주제로 4차산업혁명시대 경산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미래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향후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먼저 경산발전 10대전략 추진상황 보고로 그간의 추진성과를 공유했으며,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조승연 작가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11월에 출범한 ‘경산발전전략위원회’는 연구기관, 센터장, 대학교수, 기업체 및 단체 대표, 각 분야 전문가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최영조 경산시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4차산업혁명 △청색기술 △미-뷰티 △휴먼의료 △청년희망 △착한나눔 △행복건강 △창의문화 △중소기업경제 △스마트농업 등 10개 분과위원회로 운영하고 있다.

출범 이후 30여 회의 전략별 분과위원회 운영, 지난 8월 위원장 간담회 개최 등으로 세부과제를 체계화했으며, 신규과제 발굴, 핵심 선도사업 국책사업화 등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경산발전전략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산발전 10대전략’은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 우수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먹거리산업 창출을 위해 희망산업 5대전략과 희망정책 5대전략(착한나눔 행복건강, 창의문화, 중소기업경제, 스마트농업)으로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지역 국책연구기관과의 전략회의,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추진협의체운영 등으로 지역 산·학·연 전문가 정책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고, 전략의 국책사업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실현가능성 높은 130개 과제를 발굴·선정했으며, 27개 선도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추진성과로는 △도심형 자율주행트램 부품·모듈 기반조성사업 2020년 국가지원사업 선정 △청색기술선도연구센터 과기부 공모사업 선정 △메디컬융합소재 실용화센터 준공 △중국 인촨시 화장품전시체험관 개소 △청년들의 부엌 개소 △비즈-크리에이터 스튜디오 개소 등 4차산업혁명 신성장 동력 창출 및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했다.

최영조 시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미래 신성장동력을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의식으로 ‘경산발전 10대전략’을 추진하게 됐다”며 “경산발전 10대전략이 미래 경산의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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